안녕하세요~ 일본 생활 꿀팁 모음!! 포스팅해봅니다 :D

페이스북, 밴드 동유모,오유모 회원분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분들도 자료 보시고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

동유모 페이스북 바로가기 <<

https://www.facebook.com/groups/dongyumo/

오유모 페이스북 바로가기 <<

https://www.facebook.com/groups/oyumo/

1. 마트(슈퍼) 를 주로 이용하자

→ 편의점이나 자동판매기를 이용하지 않는다 

     ( 가깝고 편하긴 하지만, 마트보다 1.5배 이상 비싸다 ) 

2. 집에서 되도록 만들어 먹자.

→ 외식은 최대한 자제 ( 값도 비쌀 뿐더러 식재료의 출처도 믿을 수 없다 )

3. 점심 도시락을 싸 다니자.

→ 한달 식비를 절반이상 줄일 수 있다.

4. 캔, 페트병 음료수를 사먹는 대신 물병(보온병), 텀블러에 음료수를 담아서 들고 다니자.

→  물병 값을 감안 하더라도 한달정도면 본전 뽑고도 남는다. 

     티백이나 분말 차를 직접 타거나

     그것도 번거롭다면, 1.5리터 2리터 대용량 페트병 음료수를 사서 냉장고에 보관해놓고

     물병에 넣어다니면 된다.

5. 가계부를 쓰자.

→ 한 일년정도 쓰다보면 소비 패턴이 눈에 보여서 

    불필요한 지출을 적게 하게 된다.

    영수증을 꼼꼼히 모으고, 잘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부담스럽다면 

    무료로 공개되어 있는 인터넷(엑셀) 가계부나 휴대폰용 가계부로 수입, 지출이 생길 때 마다

    입력하는 습관을 들이는 방법도 좋다.

6.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대신 스카이프, 바이버, 카카오톡, 라인 등 인터넷 전화(VOIP)를 이용하자. 

   ( 일반 휴대전화, 고정 유선전화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고, 간단한 내용은 문자로 주고받을 수 있어서 좋다. )   

7. TV를 볼 때 생방송 보다는 녹화방송을 보자

→  빠른재생(1.3배~2배)이 되고 광고 건너뛰기가 되기때문에 시간절약이 된다. ( 더불어 듣기 공부도 된다. )

8. 일반건전지 보다는 충전지를 쓰자

→ 환경 면에서도 좋고, 장기간 안목으로 봤을 때 

    비용면에서도 일반 건전지 (알카라인 건전지 포함) 에 비해서 좋다.

    ( 지금은 파나소닉에 흡수합병 되었지만, 산요의 에네루프(eneloop)를 추천한다. )

9. 백열전구 대신에 형광등 전구를 쓰자

 → 백열전구가 확실히 밝긴 하지만 전력소모는 형광등 전구가 5분의 1정도로 차이가 많이 난다.

    소비전력이 더 효율적인 LED전구도 있지만 아직 비싸다. (백열전구의 10분의 1정도 )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형광등 전구가 무난하다.

    (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 LED 전구로 아이리스 오야마라는 일본 중소기업의 제품이 있다.  

      형광등전구 제품하고 비교해서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는 싼값에 품질도 좋다. )

10. 전기를 쓰지 않는 경우 전원코드를 뽑는다.

→ 대기전력이 0.1~2와트 정도지만 1년을 지속적으로 소비한다고 생각하면,

    무시하지 못한다.  특히 어댑터가 있는 제품은 쓰지 않을 때 꼭 뽑아 놓자.

11. 단거리의 경우엔 버스, 택시대신 자전거를 이용하자.

→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교통비도 굳고, 1석 2조이다. 

    다만, 교통사고와 자동차 매연을 조심하자. ( 사고를 대비해 헬멧을 쓰고 장갑을 끼고 다니자 ) 

    일본의 자전거 관련 인프라가 우리나라에 비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 단,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엔 안전을 위해서 자전거 이용을 자제하자 ) 

12.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자

→ 12번과 같은 이유이다. 너무 먼 거리는 체력과 시간을 낭비하니 비추한다.

   ※ 필자의 기준으로는 걷는 것은 2~3킬로미터까지 

      자전거로는 5킬로미터 까지라고 생각한다.   

13. 자동차를 사지 말자

→ 자동차 등록세, 보험, 주차비, 수리비 등 유지비로 돈을 까먹는 귀신같은 존재다. ( 감가상각도 무시못한다. ) 

    생업을 위해서 차를 몰지 않는 이상에는 사지 말자. 

    ( 생업을 위해 단기간에 장거리를 자주 뛰는 경우는 렌트를 권 하는 바이다. 

      물론, 버스나 전철이 다니지 않는 곳에 간다던지 짐을 옮긴다던지 할 때는 차가 있으면

      편하긴 하지만,  수도권은 워낙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차가 없어도 불편하지 않다. )

      단거리 기동성을 중시한다면, 차고 증명이 필요없고 자전거 처럼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오토바이(바이크)를 추천한다.  ( 대신 보험료 및 유지비가 들어가므로 자전거에 비하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 )

14. 폐점시간을 이용해서 장을 보자.

   마트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짧은 도시락류, 식료품류는 폐점 30분~1시간 전에 반액 세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15. 마트의 전단지를 확인하자.

    특가 세일을 하는 날이라던지 ( 예) 달걀 10개들이를 100엔에 판매하는 타임 세일. 보통은 200엔이상 한다.  ) 

    세일 대상이 되는 물품을 미리 알아 볼수 있어서 장보기에 도움이 된다.

   ( 마트앞에 비치되어 있고, 대형 마트인 경우는 홈페이지에도 PDF형식으로 게재되어 있다. )

16. 100엔샵을 적절히 이용한다.

→ 싼게 비지떡이라고 하는데 이건 예외이다. 요즘 100엔샵은 품질도 좋으면서 싸다.

   ( 필자는 혹시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먼저 100엔샵에 먼저 가서 물건이 있는 지 본다.

     없으면 일반 매장이나 인터넷으로 구입한다.  )

17. 신용카드를 되도록 이용하지 않는다. 

   보통은 현금으로만 쓸 때보다 씀씀이가 커지기 때문이다.

  ( 카드 쓰는 것을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딱 1개만 쓴다. 

       포인트 적립 등 은근 혜택이 쏠쏠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비하는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큰 일이 없는 한 일시불로 결재하자. )

18. 전기제품에 대해서 접지를 하자.

→ 노이즈나 전자파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간접적으로 전자기기의 수명을 늘려준다. 

    특히,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의 모터가 들어가 있는 가전제품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에는 하는 것을 추천한다.

19.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자.

→ 보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 요코하마 시립 도서관의 경우는 2주간 6권까지 빌릴 수 있다. ) 

   ( 매년 꼬박꼬박 내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니 자주 이용하자. ) 

   우리나라만큼 많지는 않지만 자습을 위한 공간도 있다. ( 탁상용 조명, 노트북을 위한 전원 콘센트 제공 ) 

20. 돈거래를 하지 않는다. ( 특히 가족 형제 및 가까운 사람들과는 절대 ) 

→ 돈이 인간관계를 망쳐놓는다.  자신의 손에서 벗어난 돈은 자신의 돈이 아니다.

    빌려줄때는 서서 빌려주고 엎드려도 못 돌려 받는 경우를 

    가족 포함 주변에서 너무 많이 봐 왔기 때문에 절대 해선 안되는 행위이다.

    ( 차용증서, 공증을 쓴다 한들 빌린사람이 갚을 의지/ 경제력이 없으면 못 받는다 )

    ※ 사채나 보증은 더더욱 안된다.  빌려주는 것이 커피라면 사채나 보증은 TOP이다.

     정 돈을 빌려준다고 한다면 돌려받을 생각을 하지 말고 준다고 생각하고 

     생활에 지장이 되지 않는 선에서 주자.

21. 돈 자랑을 하지 않는다.

 → 진짜 부자들은 있는 티를 안낸다.  있어도 없는 척하는 것이 진리이다.

    오히려 없는 척을 해야지 이상한 일에 말려들 일이 적다.

    복권 당첨 된 사람에게 기부단체나 주변사람들이 잘 들러붙는다는 얘기가 그냥 빈 말이 아니다.

22. 인감을 소중히 보관/사용하자.

→ 일본에서는 뭐든지 서명을 하는 경우는 인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 그렇게 중요하지 않는 경우엔 사인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택이나 자동차 구입 등 중요한 거래에는 인감증명이 필요하다.  )

23.  전기밥솥의 보온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은근 전기를 잡아먹는 범인이다.  전기밥솥이나 가스 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은 후 밀폐용기에 넣어 식힌 다음

       냉동실에 넣어서 필요할 때 꺼내서 전자렌지 등으로 해동 시킨다음 먹는것이 

       전기도 절약되고 햇반처럼 먹을 수 있어 좋다.

      ( 국 종류도 밥의 경우처럼,  밀폐용기에 넣어 식힌 다음 냉장실에 

        보관해 뒀다, 필요한 양만 냄비에 덜어서 데워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

24. 전기를 한꺼번에 쓰는 편이 아니라면 용량을 줄여서 기본요금을 절약하자.

    일본 수도권지역(도쿄 전력)의 경우에는 용량의 변경으로 기본요금을 줄일 수 있다.

    전력용량은 기본 30A(암페어) 이며 동시에 3000W까지 쓸수 있다. 

    하지만 1인 생활의 경우에는 동시에 2000W를 넘는 경우가 드물다.

    ( 에어컨, 헤어드라이기,  진공청소기 등 전력소모가 많은 것을  동시에 돌려서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차단기가 내려간다. )

   15A나 20A로 줄이면 기본료(30A가 기본료가 800엔정도)를 

   절반가까이 (400~500엔정도)로 줄일 수 있다.

   ( 암페어 변경은 도쿄전력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

25. 전철이용시 월 왕복 20회 이상 이용한다면 정기권이 경제적이다.

     우리나라와 달리 구간 내에서는 어떤 역이든 무제한 이용이 되므로 자주 외출 하는 경우에 교통비를 줄일 수 있다. 

     그 이하로 이용할 때도 회수권을 구입해서 교통비를 다소 줄일 수 있다. 

    ( 회수권 10장을 구입하면 10장가격으로 11장이 나온다. 5번 왕복 + 1번 편도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회수권의 유효기간이 발행일로 부터 3개월이라는게 단점 )  

26. 정리정돈을 잘 하자.

   식료품(유통기한 등을 파악)이나 들고 있는 물품 파악이 정확히 되면, 같은 물품을 두번 산다던지 하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다. 

27. 설겆이를 할 때,  샤워형 수도꼭지를 쓰고

    (100엔샵에서 판다. 물이 고루 분산되므로 시간 당 세척 범위가 증가), 

    물받이를 이용해서 한번 가볍게 헹군 다음 흐르는 물에 씻는다. 

     양치질을 할 때도 물컵에 받아 놓고 쓴다. 

28. 물건을 사기 전에 지금 꼭 필요한 물건인지 세번이상 생각하고 사자.

     당장 쓸 것도 아닌데 싼 값에 혹해서 사는 경우가 많은데, 불필요한 지출을 늘리는 원인이 된다.

29. 필요없다고 생각되면 과감히 버린다.

     아끼면 x된다고 괜히 먼지만 쌓이는 짐만 될 뿐이다. 

     중고로 리사이클링 숍이나, 전문 중고매입상에게 팔거나, 버린다.    

30. 아끼는 것도 좋지만, 건강에 유의하자. 

     냉난방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먹는 것을 소홀이 하다보면 몸에 무리가 온다.

     그렇게 되면 건강도 잃고,  병원에 가야되기 때문에 절약하기는 커녕 돈이 더 나가는 결과가 발생한다.

     외국에서 아프면 서럽다.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요령껏 절약하는 지혜를 발휘하자.

참고사이트 - http://blog.daum.net/degiko/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