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리슈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장실 화장지의 삼각접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삼각접기?-

화장지의 끝 부분을 삼각형으로 접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일본 호텔이나 음식점 화장실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랍니다.

-왜?-

원래는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에서 화장실 청소 담당자가 청소 완료의 싸인으로 화장지를 접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에 중점을 두는것이 아니라 종이가 접힌 것을 보고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과 사용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 등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죠

-난 반댈세-

하지만 요즘은 싫어하는 시민들도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답니다.

그 이유는 요즘 청소 담당자가 삼각접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화장실을 사용 후, 삼각접기를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1500명 중 37%가 불쾌하다고 느꼈다)

즉 위생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경우 호텔 체크인같은 경우는 포함되지 않겠지만, 문제는 사람이 동시에 많이 사용하는 일반 음식점이나 공중화장실 같은 곳이랍니다.

SNS에서 한 누리꾼은 "분명 앞 사용자가 나오는걸 보고 내가 바로 들어갔는데 종이접기가 되있어서 기분이 좀 그랬다" 라고 자신의 경험을 올렸답니다.

(SNS에 올라온 삼각접기 반대 누리꾼들)

요즘은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점점 퍼지고 있어 삼각 접기는 화장실 청소가 막 끝난 뒤에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 어느 호텔으 삼각접기, 장인정신이 느껴진다)

음.. 이리슈도 현재 일본에 살고 있으면서 이런 광경을 엄청 많이 봤습니다.

처음엔 정말 깔끔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러한 경우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여담으로 호텔 일하면서 많이 접어보기도 했는데 저거 접는데 은근히 시간 잡아먹습니다..ㅎㅎ

(마이너스 손이라 각이 잘안잡혀요)